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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방치형 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와 '삼국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삼국지 테마의 영웅 및 마법인형 스킨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삼국지의 관우, 조운을 영웅 스킨으로 만날 수 있다. 적토마도 마법인형 스킨으로 등장한다. 스킨 착용 시 생명력을 비롯해 힘, 민첩, 지능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HUD 스킨도 함께 출시됐다.
이밖에 엔씨소프트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 '성장 계승'을 도입했다. 특정 영웅이 보유한 스킬 레벨, 엘릭서 단계, 비전 각인 능력치 등을 다른 영웅에게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장 계승은 '성장 계승석'을 소모해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카메오 등급 영웅 '폭죽 상자'도 추가됐다. 방어형 무속성 영웅으로 '영웅 도감'에 등록 시 피해 저항 무시 효과가 증가한다.
더불어 '오라 마스터리'의 최고 단계가 100에서 120단계로 늘어나고, '시련의 탑' 150층까지 확장, 혈맹명 변경 기능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 확장 및 개선이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