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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싱 된 이후 연애는 끊임없이 했다."
서유리는 또 "나 같은 경우는 혼후순결이라고 굉장히 성스럽고 홀리한 생활을 했다"며 "5년 동안 나는 테레사 수녀 같은 생활을 했다"라고 말해 웃었다.
이에 MC 김똘똘이 "이혼 후에 남자를 보는 눈이 달라졌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서유리는 "이상형은 다정하고 야한 남자가 애인으로는 최고다. 근데 돌싱 되고 나서는 경제관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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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유리는 "이혼 후 생긴 빚이 사실 20억 원에 달한다"며, "현재 13억가량 갚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파산신청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준 내 책임이 있는 만큼 끝까지 채무를 갚겠다"고 고백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5년만인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