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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지안이 데뷔 이후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박지안은 소속사 iHQ를 통해 "연극 데뷔를 '임대아파트'로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좋은 선배, 동료 배우분들과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 독립영화 '비잉미'로 데뷔한 박지안은 2021년 울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여고부 2위 한정민'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드라마 '마녀', '닭강정', 영화 '야구소녀', '우리의 바다', '동감', '대도시의 사랑법'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