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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을 둘러싼 충격적인 예언이 등장한다.
이어 미(美) 천록담은 90세 참전용사 팬을 위한 헌정곡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열창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전쟁의 아픈 역사를 견뎌낸 팬은 천록담의 목소리 덕분에 즐거움을 얻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천록담의 무대가 이어지자 전화기 너머로 팬의 눈물 섞인 흐느낌이 전해지고, 이를 들은 천록담 역시 눈시울을 붉혀 스튜디오는 먹먹함에 잠긴다. 가수와 팬 사이의 진정한 교감이 이뤄진 해당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될 감동의 순간으로 남을 전망이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26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