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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추성훈, 진짜 테이저건 맞았다 "아파 아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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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추성훈은 건장한 경찰들 사이에서 팔을 잡힌 채 테이저건 총구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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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발사. 추성훈은 발 끝으로 전기 충격을 견디며 "아파 아파 아파"를 소리쳤고 결국 무릎 꿇고 쓰러지며 "대박.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영화에서 보면 테이저건 맞고 기절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기절하셨나?"라고 물었다. 추성훈이 부인하자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었다. 오히려 잘 버티시는 분들은 테이저 건을 쐈을 때 화가 나서 역공격할수 있다. 그래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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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