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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방송인 전현무가 소처럼 미친듯이 일하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전현무는 "20년 전 방송이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동아리 출신 SBS 선배를 찾아 조언을 구하러 이 곳을 왔었더랬습니다"라며 "시간이 지난 지금 이 곳 SBS 로비에는 그 간절했던 지원자의 얼굴이 기둥이 되어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제가 미친듯이 방송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아마 20년 전 그 절실함을 아직 잊지 않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라고 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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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외에도 '나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지적 참견 시점' '프리한19' '전현무계획' 등 고정프로그램만 13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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