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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고소영이 33년 동안 봉인됐던 '민낯 소영'의 면모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관련 고소영은 오는 30일(월) 방송되는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오은영 박사에 이어 화장기 하나 없는 아침 민낯은 물론 고소영의 365일 모닝 루틴을 최초 공개한다.
먼저 고소영은 알람 소리에 맞춰 눈을 뜨자마자 기지개를 켜며 하루를 시작하고, 안경을 낀 채 잠옷 차림을 한 소탈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고소영은 핸드폰을 열어 간밤에 쌓인 연락들을 정리한 데 이어, 가방에서 직접 챙겨온 두피 마사지 기구를 꺼내더니 탁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거침없이 두피를 긁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또한 유연함을 자랑하는 스트레칭, 이부자리 정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는 일사천리 모습으로 '파워 J'다운 '모범 일상러'의 면모를 뽐낸다. 단순히 외모만 아름다운 스타가 아닌 일상에서도 영감을 주는 진짜 고소영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고소영이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일상 모습과 내면이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고소영의 따뜻한 소통과 솔직한 모습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힐링의 결을 더해주고 있다"는 든든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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