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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나는솔로' 26기 현숙이 광수 대신 영식과 '현커'가 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습니다.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습니다"라며 "둘째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대화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습니다. 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아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라고 결별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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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