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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의 격투기 활동에 대해 단호한 반대 입장을 전했다.
정경미는 "오늘 경기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이제 격투기 그만하자 여보~~~~"라며 경기 내내 남편의 부상을 걱정한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운동해서 요렇게 몸 만드는 건 내 남편이지만 멋있옹~~~~~~~~ 47세 중에 최고!! 고생했어 여보!"라며 애정 어린 칭찬도 덧붙였다.
또 그는 "(제발 옆에서 하라고 하지 마셔요!!!!!!!)"라고 윤형빈 주변 지인들에게까지 당부의 말을 남기며 진심 어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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