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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의 팬심이 폭발하게 하는 일꾼이 등장한다.
이어 그 주인공이 등장하자, 안정환은 전례 없는 환한 미소로 그를 맞이하고, 그동안 단 한 번도 일꾼들에게는 제공한 적 없던 '웰컴 드링크'까지 대접한다. 절친인 추성훈이 와도,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이 와도 일꾼들에겐 늘 공평하게 엄격했던 안정환이 이번만큼은 예외적인 환대를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 일꾼과 함께하는 내내 꿀 떨어지는 눈빛은 물론, 애교까지 발사하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안정환을 오래 봐온 붐과 김대호도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깜짝 놀란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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