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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정채연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장을 입고 동기들과 나란히 앉은 첫 출근 모습, 젖은 머리로 필기를 하며 분투하는 장면 그리고 당당하게 법정에 선 모습까지 강효민의 입체적인 성장 과정이 담겼다. 신입의 긴장감부터 실전에서의 책임감까지 다양한 표정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정채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신입 변호사의 리얼한 성장기를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그려낼 예정이다. '에스콰이어'는 정채연 특유의 밝고 진중한 매력을 고루 담아낼 수 있는 작품으로 시청자들과의 새로운 접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