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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4')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시즌은 고산 교역로 '차마고도'를 따라 소수민족들을 만나는 여정으로 펼쳐졌다. 히말라야 셰르파들과의 혹독한 등반, 구르카 용병학원 체험, 네팔 산골 마을 '탕팅'에서의 캠핑, 나시족 자매들과의 교류,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의 진심을 담은 오체투지까지, 이들은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보며 진짜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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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화제성, 감동을 모두 품은 MBC '태계일주4'는 시청자 조사를 통해 예능 1위에 오른 만큼, 시즌4를 통해 다시 한 번 '인생 예능'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여정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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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