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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했던 30대 남성이 20대 여성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나는 솔로' 제작진은 지난 달 24일 "출연자 박씨의 범죄 혐의 관련,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할 것"이라며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출연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를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