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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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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제가 요새 다이어트를 엄청 하고 있다. 몸에 독소나 부었던 것들이 빠져나가면서 원래 제가 여드름이 안 나는 피부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사춘기 때처럼 여드름이 났다. 지금 다 가라앉기는 했는데 표시가 남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