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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안쓰러워"

정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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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3 03:00 | 최종수정 2025-07-03 07:03


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

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

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

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

김다예, 30kg 빼고 반쪽된 얼굴...♥박수홍 "육아·다이어트·일까지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박수홍은 "지난 번 '행복해다홍'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로 병원에 저희 가족 이름이 올라왔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최근 유튜브 수익을 기부한 병원에 마련된 기부자 명단 앞에서 사진을 촬영 중이다.

박수홍과 딸 재이, 김다예가 적힌 이름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 점점 닮아가는 부부의 미소가 시선을 끈다.

이 과정에서 최근 30kg 감량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김다예는 살이 더 빠진 듯 날렵한 턱선 등을 자랑하며 확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5일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이라며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한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박수홍은 "유튜브 채널은 아내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피티 운영. 정말 밤새 일하며 키운 채널이다"며 "내가 따로 하던 유튜브 채널들은 모두 문을 닫았는데 아내가 제작하던 것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며 육아와 일로 고생하는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그 지난 날들의 고생과 노력이 빛을 보는지 아내가 운영하는 제작사에서 팀도 꾸렸다고 하고 최근 들어 광고 계약서들을 많이 가져다 준다"면서 "아내와 재이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곧 나를 뛰어 넘을 것 같다"며 아내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요즘도 육아에 다이어트까지 하면서 여전히 새벽까지 일하는 모습 보면, 꿈에서 마저 영업하고 일하는 꿈 꾼다는 아내를 보며 많이 안쓰럽다"면서 "나도 우리 가족을 위해 더 최선을 다해야지 더 열심히 살아야지 다짐하게 된다"며 힘을 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사랑 한다. 우리 가족. 여보 고맙다"면서 "아내 사랑 고맙다. 복덩이들 재이 다홍"이라며 아내와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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