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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주주로 나선다.
애슬레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연고로 한 전통의 프로야구 구단.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에 속해 있다. 영화 '머니볼'로도 유명한 구단으로 데이터 기반의 운영 방식으로 널리 알려졌다.
BTS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가운데 이번 투자를 계기로 BTS와 애슬레틱스 간 협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