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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유타, 日 7개 지역·18회 토크쇼 투어 피날레…열도 휩쓴 아이돌 록스타

정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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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7-07 11:20


NCT 유타, 日 7개 지역·18회 토크쇼 투어 피날레…열도 휩쓴 아이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록스타 NCT 유타가 토크쇼 투어부터 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열도를 휩쓸고 있다.

'YUTA TALK SHOW 2025'(유타 토크쇼 2025)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7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유타와 팬들이 진심으로 교감하는 무대로 매회 폭발적인 호응 속 막을 내렸다.

7월 6일 라인 큐브 시부야에서 2회로 진행된 도쿄 공연은 이번 투어의 피날레인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토크, 팬들과의 Q&A, 싱글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수록곡 무대까지 유타의 진솔한 매력을 고루 담아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NCT 유타, 日 7개 지역·18회 토크쇼 투어 피날레…열도 휩쓴 아이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단독 토크쇼를 마치며 유타는 "처음 해본 토크쇼 형식의 공연이었는데 팬분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 공연을 거듭할수록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점도 많아서 뜻깊게 느껴졌다.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유타, 日 7개 지역·18회 토크쇼 투어 피날레…열도 휩쓴 아이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또한 유타는 지난 5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The MusiQuest 2025'(더 뮤직퀘스트 2025)에 출연, 유니크한 개성이 돋보이는 록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타는 솔로 데뷔곡 'Off The Mask'(오프 더 마스크)를 비롯해 경쾌한 'BAD EUPHORIA'(배드 유포리아), 호소력 짙은 가창이 인상적인 'TWISTED PARADIES', 미발매곡 'New World'(뉴 월드)와 'Two Of Us'(투 오브 어스) 등 총 10곡의 무대를 밴드 사운드와 함께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특히 일본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보컬 하이도(HYDE)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선사, 하이도의 대표곡 'Honey'(허니)를 함께 부르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유타는 5월 14일 발표한 싱글 'TWISTED PARADISE'로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 월간 1위 및 5주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전 세계 13개 지역 TOP5에 오르는 등 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NCT 유타, 日 7개 지역·18회 토크쇼 투어 피날레…열도 휩쓴 아이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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