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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의 곡 '아나까나'의 KBS 심의통과에 감격했다.
2005년 발매한 조혜련의 곡 '아나까나'는 수준 미달 사유로 KBS에서 심의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아나까나'가 심의에서 풀렸다며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달라진 가사는 원곡과 큰 차이가 없지만 조혜련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시대가 변한 거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조혜련은 최근 페퍼톤스와 혼성 그룹 메카니즘을 결성, 지난 5월 '고장난 타임머신'을 발매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