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콘텐츠 AI와 만나 영국에 소개된다. 주영한국문화원 '염화미소:인공지능과 문화유산'전 개최

기사입력 2025-07-07 21:16


K-컬쳐 콘텐츠 AI와 만나 영국에 소개된다. 주영한국문화원 '염화미소:…
사진제공=주영한국문화원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국립중앙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몰입형 미디어 전시 '염화미소: 인공지능과 문화유산'전을 개최한다.

17일 개막하는 이번 전시는 K-컬처의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강화하고 세계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문화산업의 교두보인 영국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의 '공공향유형' 실감콘텐츠를 전격적으로 소개한다. 단순히 국립중앙박물관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 뿐만 아니라 AI를 활용, 한국의 문화유산을 영국식 맞춤형 해설로 전세계 K-컬쳐 팬들을 위한 맞춤형 해설을 제공한다. 문화예술에서 인간과 AI의 관계를 서로 미소를 주고받는 정서적 관계의 확장 가능성을 실험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21세기 문화강국을 향해 K-컬처의 글로벌 소프트파워를 AI를 통해 다양하게 강화하고자 한다. AI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창의력이 바로 새로운 미래의 황금열쇠가 될 것"이라며 전시의 취지를 강조했다.

특별전 <염화미소: AI 와 문화유산>은 크게 3부로 '염화미소', '불립문자', '이심전심'으로 구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개발한 디지털 실감 영상과 VR이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런던에서 최초로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런던 주영한국문화원에서 8월 22일까지 열린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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