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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시청자가 직접 추천한 자기님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온라인상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화제성에서도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유 퀴즈'는 이벤트 시작 이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6월 3주차 기준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 3위에 오르며 관심을 증명했다. 그야말로 '유 퀴즈'라서 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기님들이 직접 추천한 300회 특집의 보석 같은 주인공은 누가 될지, 과연 어떤 특별한 사연을 들고 나올지 기대를 모은다.
2주에 걸쳐 300회 특집을 진행하는 '유 퀴즈'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 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박천휴 작가와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의 출연으로 풍성한 300회 특집의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두 번째 300회 특집에는 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과 함께 7년 전 레전드를 찍었던 '사넬미용실' 자기님들, '한순이'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스칼릿 조핸슨,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의 만학도 공근식 박사가 출연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