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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수지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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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시상 끝나고 내려가서 수지를 또 찾았다. 대기실에 있더라. 수지 씨는 제가 이야기 한 걸 모르더라. 그래서 '예쁘다'라고 또 이야기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도연은 "나나 씨 같은 분에게도 협찬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느냐"며 놀라워했고, "그날 정말 멋지셨다. 다리도 너무 길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나나는 지난 5월 6일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 예술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블랙 재킷에 핫팬츠를 입은 나나는 카리스마 있게 무대에 올랐고, MC석을 바라보며 "수지 씨 오늘도 역시 아름다우세요. 수지 어딨어요"라고 MC를 맡은 수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