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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와 글로벌 인기 프랜차이즈 '트랜스포머'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각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에 탑승한 이용자가 만나면 에란겔 맵에 방어막이 형성되며 전용 결투 구역이 생성돼 치열한 1대1 결투가 펼쳐진다. 결투 중 로봇이 쓰러지면 수리 과정을 거쳐 전투를 재개할 수 있으며, 승리한 이용자는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이밖에 옵티머스 프라임 진영 또는 메가트론 진영을 선택해 시련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상대 진영의 로봇을 처치하고 승리하면 전용 승리 연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또 포탈을 타고 우주 운석 지역으로 이동해 지구와 사이버트론 행성을 배경으로 한 연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한 날짜 표시 기능이 포함된 '사이버트론 장치'와 이동 속도가 빠른 '호버보드'도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트랜스포머 테마의 차량과 아이템 등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