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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민정이 LA 여행 중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오열했다.
다음날 아침, 이민정은 "헐리우드 거리에서 아빠 핸드프린팅을 준후에게 보여주려 한다. '폭싹 속았수다' 6~8회를 보다가 눈이 이렇게 됐다. 너무 슬프더라. 기절할 정도로 울었다"며 퉁퉁 부은 눈을 슬쩍 보여줬다. 이민정은 "준후야 눈 어떻게 할 거야. 엄마 눈 너무 징그러워?"라고 물었고 준후는 "어. 머리로 가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민정은 "선글라스 끼면 되지"라고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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