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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신보의 일부 구간이 공개됐다.
중독성 있는 훅과 개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니멀한 힙합 기반의 팝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스타일리시'를 비롯해, 그루비한 리듬과 섬세한 텍스처의 화음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기반의 팝 곡 '토크', 일렉트로닉 사운드 기반의 팝 댄스 트랙 '유 앤드 아이'의 하이라이트 구간도 영상 속에 순차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더보이즈 첫 밴드 유닛곡으로 주목받고 있는 '함께라서 눈부셨던, 서툴지만 아름다운'은 청량한 팝 록 사운드와 생동감 있는 밴드 연주,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또 해당 유닛이 멤버 제이콥, 영훈, 케빈, 뉴, 큐로 구성된 사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몽환적인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AURA(아우라)'까지 총 다섯 곡의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