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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핸썸가이즈'에서 빠니보틀이 깜짝 식생활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빠니보틀은 "저는 혼밥을 할 때 사이드 메뉴는 무조건 얼릴 수 있는 것으로 시킨다"며 여전한 소식 근황을 공개하면서 "집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가 있는데, 우리집 미생물이 나보다 더 많이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김동현이 "그 미생물 집 잘 갔다"라고 부러워하자, 빠니보틀은 "곽튜브네 미생물은 음식을 안 줘서 죽는다더라"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빠니보틀은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이 맛깔스러운 육개장 먹방을 펼치는 와중에 강제 공복을 시행한다. 급기야 연신 입맛만 다시는 빠니보틀의 면전에서 세 사람이 보란듯 얄미운 먹방을 펼치자, 빠니보틀은 "배고파서 고통받은 건 제대 이후 처음인 것 같다"라며 탄식을 쏟아낸다고. 이에 '소식보틀' 빠니보틀의 입맛을 돌게 한 '핸썸즈'표 식메추 원정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핸썸즈' 33회 공릉동 편은 오늘(24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