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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마드리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하고 '스페인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공연'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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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MOUNTAINS'(마운틴스)로 포문을 연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 앨범 타이틀곡과 그룹 대표곡 퍼레이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 수록 유닛곡 무대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연이어 선사하고 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구름 관중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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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환호 속 공연을 마무리하며 여덟 멤버는 "스페인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에 여러분 덕분에 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오래 기다려줘서 고맙고 꼭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앙코르곡 'Star Lost'(스타 로스트)로 마지막까지 스테이(팬덤명: STAY)와 호흡하며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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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 중 유럽투어로만 총 6개 지역 8회 규모로 순항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6일~27일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30일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dominATE>'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