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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블랙핑크 제니, 이서진, 전현무가 사랑한 뉴욕의 한식 맛집이 공개된다.
직접 이곳의 돼지곰탕을 맛봤던 전현무는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며 방송 내내 연신 침을 삼키고 영상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한식당 주인공으로는 맨해튼 7번가에서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한 김태헌 셰프가 소개되며 뉴욕을 사로잡은 K-푸드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이탈리아 나폴리 편에서는 대성당 내부에 자리한 산 젠나로 성인의 흉상과 함께 1년에 세 차례만 일어난다는 '피의 기적' 현상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이어 고대 도시 폼페이를 집어삼킨 베수비오 화산의 압도적인 규모와 분화구 전경이 펼쳐지며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