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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보이그룹 이븐(EVNNE)이 약 4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투어 '2025 EVNNE CONCERT 'SET N GO'' 아시아 공연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알찬 무대와 함께 수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멤버들의 유쾌한 입담과 진행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4월 팬 콘서트 'SQUAD:R' 이후 단독 콘서트로 싱가포르에 재방문한 멤버들은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하고, 공연 직전 생일을 맞은 케이타와 박지후의 생일 에피소드를 공개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자카르타에서는 첫 방문인 만큼 열심히 준비한 현지어로 팬들에게 화답하며 각종 음식 이야기와 방문 소감, 얼마 남지 않은 컴백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근한 소통으로 팬들과 가깝게 눈을 맞추며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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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EVNNE)은 8월 4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OVE ANECDOTE(S)(러브 아넥도트)'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 활동을 펼친다. 타이틀곡 'How Can I Do'를 포함해 총 6곡이 담긴 새 앨범의 다양한 티징 컨텐츠를 연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