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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곽튜브가 '이상형' 원진아를 만난다.
직후 세 사람이 만난 가운데, 눈을 가린 곽튜브는 "오! 나의 원진아 씨"라고 외치고, 원진아는 "(나인지) 어떻게 알았냐"며 활짝 웃는다. 이에 곽튜브는 "오랜만이다. 예전에 우연히 페루 여행 중에도 만났었다"고 반갑게 인사한다. 그러나 원진아는 "그때 곽튜브가"라며 곽튜브가 자신에게 했던 행동을 거침없이 밝혀 그를 리얼 당황케 한다. 원진아의 '노필터 입담'이 터진 가운데, 세 사람은 전라도 식도락의 정석을 보여주는 백반집으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상다리가 진짜 휘청거리는 '37첩 영광굴비 정식'을 받아 폭풍 먹방을 펼친다. 먹방 중, 전현무는 원진아가 굴비를 잡아주자 "매너 쩐다"며 '심쿵'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곽튜브에게 "너 원진아 앞에서 안하던 짓 많이 한다?"면서 '팩폭'을 날린다.
전현무가 '팩폭'을 날린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전현무-곽튜브-원진아의 '먹케미'가 터진 '전라도 소도시' 먹트립 현장은 8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