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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스파가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2026년에는 2월 7~8일 홍콩 아시아월드 아레나, 3월 7~8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 4월 4일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ICE BSD)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싱크 엑시스 라인'은 '중심축'을 의미하는 '액시스 라인'에서 착안한 타이틀로, 항상 주체적인 메시지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에스파의 행보를 보여줌과 동시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하는 '연대의 시작'을 콘셉트로 공연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