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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김종민 하차에도..'대탈출' 新멤버들과 3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기사입력 2025-08-11 16:15


신동·김종민 하차에도..'대탈출' 新멤버들과 3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 …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대탈출 : 더 스토리'가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공개된 티빙 '대탈출 : 더 스토리' 5, 6화에서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실체를 마주한 멤버들의 숨 막히는 탈출기가 펼쳐지며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힘입어 '대탈출 : 더 스토리'는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

금척을 찾기 위한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 멤버들은 평화롭지만 어딘가 수상한 공간에 불시착했다. 게임을 즐기며 웃고 떠드는 사람들, 풍성한 음식으로 가득한 장소는 마치 지상낙원처럼 보였지만 이내 그 모든 것이 사이비 종교 집단의 겉치레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후 멤버들은 사이비 단체에 속아 희생당한 피해자들을 구하고 교주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로 탈출에 돌입했다. 교주의 악행과 피해자들의 처참한 상황에 분노를 터뜨리는 멤버들의 반응은 보는 이들의 감정까지 뒤흔들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자신의 인생이 모 아니면 도였다는 막내 여진구는 결정적인 단서를 연이어 포착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고 '모진구'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대탈출 : 더 스토리' 5, 6화는 예측을 뛰어넘는 전개와 현실 분노를 자극하는 연출, 그리고 한층 무르익은 멤버들의 탈출 플레이가 어우러져 극강의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다른 이야기로 '대탈출' 찐팬들의 마음을 저격할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7, 8화는 오는 13일 오후 8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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