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항암 치료로 삭발한 이후 풍성하게 자란 머리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솔이는 투병 당시 삭발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한 팬이 "22년도에 유방암으로 항암 마쳤어요! 머리 숱 때문에 고민인데 솔이님은 어떻게 관리하셨을까요?"라고 묻자, 이솔이는 "저는 진짜 단백질을 달고 산다. 콩, 두부, 낫또, 계란 등 지금도 쉬지 않고 먹고 있고 그게 잘 활용되도록 단백질도 먹고 있다. 헤어 쪽에는 화학 성분 안 들어간 걸로 다 바꿔줬다"고 털어놨다.
|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세 연상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SBS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이하 '동상이몽')에서 결혼식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동상이몽'에서 이솔이는 두피 상태를 확인하던 전문가로부터 "박성광보다 탈모가 더 심각하다"라는 반전 진단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