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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이혼 후 불거졌던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예능 '신여성'의 '나락감지 주파수 듣고가세요 [슌신여성] EP.03 나락과 극락'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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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경실은 "나중에 알고 보니 나와 비슷한 이름을 가진 다른 연예인이었다. 그걸 착각한 거다. 너무 황당했다"며 "그래도 다 부자와 스캔들이었다. 우스갯소리로 '돈 있는 사람들하고 붙여줘서 그나마 괜찮다'라고 했다"며고 농담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