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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유선이 판사 남편의 퇴임 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윤유선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최화정은 "유선이가 결혼 전에 남편을 소개시켜줬다. 괜찮은지 한 번 봐달라고 했는데 난 이 사람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유선아, 이 사람 너무 괜찮다'고 했다. 사람이 성품이 밝고 유머스럽다. 그래서 내가 바로 잡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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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유선은 2001년 2세 연상인 이성호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윤유선은 지난 2월 "당신을 위해 꽃을 준비했다. 진심을 다한 남편 퇴임식"이라며 남편의 퇴임을 축하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