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배불리힐스'에서 예능 만렙 활약을 펼쳤다.
두 번째 시도에서 '밭다리 걸기' 전략으로 재도전에 성공한 신기루는 "우리 우습게 봤지? 확실히 나도 재능 있네"라는 멘트를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신기루는 조개 획득의 기쁨을 멤버들과 함께 댄스로 승화시키며 '버티기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
특히 총 멤버들이 섭취해야 할 100만 칼로리 중 27,970칼로리를 채웠다는 소식을 접한 신기루는 곧바로 "여기서 장례를 치르겠네", "하늘로 가는 거야? 저승으로?"라며 센스 넘치는 멘트를 던져 마지막까지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다. 거침없는 입담과 독보적인 먹방 센스, 그리고 예측불가 멘트로 매회 강렬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신기루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