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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NRG 故김환성, 패혈증으로 3일만 사망..충격에 엔터 떠났다"

기사입력 2025-09-17 06:02


정원관 "NRG 故김환성, 패혈증으로 3일만 사망..충격에 엔터 떠났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소방차 출신 정원관이 고(故) NRG 김환성을 언급했다.

16일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정원관 5화 (드디어1위 하나 싶었던 'G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소방차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정원관은 음악 제작자로도 변신해 역량을 발휘했던 바.


정원관 "NRG 故김환성, 패혈증으로 3일만 사망..충격에 엔터 떠났다"
이날 정원관은 소방차 멤버 김태형과 함께 프로듀싱한 그룹 NRG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원관은 "태형이랑 NRG 2집까지 하고 제가 독립을 했다. 그런데 NRG 1집 끝나고 멤버 중에 한명이(김환성) 갑자기 목숨을 잃었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감기에 걸렸는데 사랑니를 뽑고나서 그 곳이 감염돼서 갑자기 3일만에 죽었다"며 고(故) 김환성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원관 "NRG 故김환성, 패혈증으로 3일만 사망..충격에 엔터 떠났다"
고 김환성은 2000년 6월 15일,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과 관련된 성인 호흡곤란 증후군 및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환성이 19살 꽃다운 나이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팬들과 멤버들은 당시 큰 슬픔과 충격에 빠졌다.

정원관은 "그런 일을 겪고 나서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뒤로 엔터를 안하고 몇년 쉬었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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