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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5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에서는 '정선희 -5kg 줄이는 미친 운동 꿀팁, 진짜 공개해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운동하면서도 계속 말을 하는 정선희. 정선희는 "나는 계속 엉덩이 운동을 한다. 엉덩이 처지는 게 돈 떨어지는 것보다 무섭다. 엉덩이 처지는 게 지갑에 돈이 떨어지는 것보다 무섭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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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는 지난해 채널A '4인용식탁'에 출연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정선희는 "어머니가 옛날에는 연애하라고 했다. 엄마가 사건을 겪고 나서 '너도 네 인생 살아. 나가서 자유롭게 남자도 만나라. 너 아직 젊다'고 했다"며 "근데 엄마가 팔순이 되니까 내가 '연애해야지' 하면 눈도 안 마주친다. 지금 와서 독립을 꿈꾸기에는 엄마가 나이가 너무 들었다"고 밝혔다.
또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서는 "멘탈이 강한 사람이면 좋겠다"며 "나라는 사람이 갖고 있는 서사가 있으니까 그런 걸 감당하는데 흔들림 없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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