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올데이프로젝트 공식 채널을 통해 '올데이즈 올데이. 애니와 우찬의 유기견 봉사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애니는 "데뷔하기 전부터 오던 곳이다. 우찬이가 데리고 가달라고 해서 같이 와봤다"며 우찬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애니는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민낯에 캐주얼한 복장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유기견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청소, 산책, 목욕까지 능숙하게 해내며 '경력자' 다운 모습을 보였다. 단순 방송 홍보용이 아닌, 실제로 봉사를 해온 듯한 모습에 네티즌들도 '의외의 모습이다' '너무 선한 영향력' '자기 일처럼 더 열심히 하는 듯' 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 6월 데뷔 싱글 '페이머스'로 데뷔했다. '페이머스'는 멜론 톱100 1위에 오른데 이어 음악방송 정상까지 꿰차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