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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캠퍼스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은 생생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안정적인 보컬과 통통 튀는 안무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한 이들은 중간중간 추임새를 더해 흥을 돋우고, 관객들과 눈맞춤과 손인사로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oops!' 때는 후렴구에 맞춰 관객들과 함께 손을 머리 위로 돌리는 포인트 안무로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Magnetic'에서는 함성과 떼창이 터져 나오며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한편 아일릿은 오늘(2일) 오후 5시 KBS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