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병헌이 패션 매거진 WWD 코리아와 함께한 11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이 만든 제도와 시스템이 오히려 인간성을 잃게 만드는 아이러니를 탐구했다"며, 박찬욱 감독과의 첫 협업에 대해 "원 없이 박찬욱 영화에 출연했다는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만수가 이를 뽑는 장면'을 두고는 "무너짐과 해방, 절망과 자유가 동시에 오는 역설의 순간"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