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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독립리그 강호 연천미라클과의 대결을 앞두고 전투태세에 돌입했다.
파이터즈의 상대 팀 연천미라클은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시즌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는 것)을 달성한 최고의 팀이다. 여기에 적장 김인식 감독의 공격 중심 '불도저 야구'는 파이터즈에 수비 주의보를 불러오며 긴장감을 높인다.
원래 연천미라클 소속이었던 최수현과 선성권은 이번 경기에서 파이터즈 선수로 출전한다. 최수현은 주의해야 할 점으로 연천미라클의 탄탄한 투수진을 언급하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이어 선성권은 연천미라클전 비장의 카드로 이대은과 유희관을 꼽는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두 사람은 희비가 엇갈리며 경직됐던 라커룸에 웃음을 자아낸다는데.
14승 1패의 불꽃 파이터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팀 연천미라클, 화려한 2025시즌을 보내고 있는 두 팀의 대결은 오는 27일(월)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