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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부부 이야기 '부부스캔들3 금지된 유혹'에서 아내의 불륜 상대가 아버지라는 사실에 가족 모두를 잃게 된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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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하루빨리 이들과 남이 되고 싶어하는 가운데, 투병 중이던 남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는 "사업으로 만든 재산 전부를 아들에게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겼고 며느리와 불륜을 저지른 아버지는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쫓겨나게 됐다. 그제야 뻔뻔하게 나오던 아내도 "아이 생각해서 한 번만 용서해 줘"라며 또 아이를 걸고 애원했다. 그러나 이혼 소송을 통해 아내와의 관계는 정리됐고, 남편은 재산과 아이를 지켜내며 행복하게 살아갈 의지를 다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