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VVIP 손님'에 "1년 넘게 기다려줘 감사...눈물날 뻔"

기사입력 2025-11-06 07:39


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VVIP 손님'에 "1년 넘게 기다려줘 감사.…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가 되기 전 약속을 지켰다.

5일 이지현은 "VVVVVVIP 고객님 디자이너 되면 언니 한테 머리할 거라고 1년을 넘게 기다린 서연이 너무 오래 기다렸지? 오늘 원장님까지 두 쌤들이 서연이 위해 함께 애써주셔서 넘 감사해서 언니가 다 눈물이 날 거 같았오"라며 감격했다.

이지현은 "인기 많은 서연이. 헤어질 땐 짜…안 했지만 건강하게 지내다 또 만나"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이지현은 미용사가 되기 전부터 그를 기다려온 VIP 손님을 위해 정성을 다해 머리를 가꿔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미용사로 대박난 이지현, 'VVIP 손님'에 "1년 넘게 기다려줘 감사.…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미용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이지현은 현재 대형 미용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헤어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최근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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