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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8기 정숙(가명)이 혼전 임신 커플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임신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임신 중인 정숙은 편안한 원피스 차림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근황을 전했다. 해당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정숙에게 "배가 볼록 나오셨어요..축하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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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직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라 매일매일 불안하고 두렵기도 한 마음이지만 이렇게 큰 축복을 내려주신 만큼 앞으로 부끄럽지 않게 잘 살아가고 잘 키워나가겠다"며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이 순간의 행복을 잠시나마 함께 느끼고 함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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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