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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6일부터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IP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MMORPG 신작으로,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원작 대비 36배 넓어진 월드, 비행과 수영을 통한 자유로운 이동, 후판정 기반 수동 전투 등 각종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이용자는 13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25'에서 '아이온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B2C관에 300부스 규모로 참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아이온2' 대표 던전 중 하나인 '우루구구 협곡' 시연을 준비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를 오는 19일 자정에 출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