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고지혈증 충격 고백 "의사가 '운동하라'고..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

기사입력 2025-11-21 06:17


'김태희♥' 비, 고지혈증 충격 고백 "의사가 '운동하라'고..여기서 어…

'김태희♥' 비, 고지혈증 충격 고백 "의사가 '운동하라'고..여기서 어…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비가 뜻밖의 고지혈증을 고백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쯔양과 비가 오마카세에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쯔양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압도적인 먹방 실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쯔양은 촬영 전 올라온 영상을 봤다며 "더 잘생겨지셨다. 살이 엄청 빠지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비 역시 "너도 되게 예뻐졌다"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쯔양은 "처음 뵀을 때는 젖살이 많았는데 점점 빠지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김태희♥' 비, 고지혈증 충격 고백 "의사가 '운동하라'고..여기서 어…
비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마켓에서 처음 봤다. 그때는 애기애기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여자여자한 분위기"라고 칭찬을 건넸고, 쯔양은 "나이가 들어서…"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비가 "너 건강검진 받았냐"고 묻자, 쯔양은 "완전 건강하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반면 비는 "나는 고지혈증이 있다고 하더라. 운동하라고 했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그는 "그 말을 듣고 '네? 선생님, 제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하냐'라고 했다. 그랬더니 유산소를 더 하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비는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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