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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가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 출연한다.
25일 JTBC '대놓고 두집살림' 측은 "7회 예고편 ? 장동민 X 야노시호 두집살림하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일본인인 야노시호는 장동민과 소통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느꼈고, 결국 두 사람은 그녀의 특유의 "에?" 리액션만으로 대화를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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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정시아·백도빈 부부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야노시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화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했고, 평소 '샤이가이'로 알려진 백도빈도 금세 마음을 열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시아는 "오빠 말이 되게 많아졌다"며 질투를 드러냈고, 장동민은 "너 신랑 관리 안 하냐"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정시아는 일본어로 대화하는 두 사람을 보며 "듣다 보니 짜증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야노시호는 "너무 재밌다, 안 재밌냐"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장동민 X 야노시호, 백도빈 X 정시아가 출연하는 JTBC '대놓고 두집살림'은 오는 12월 2일 화요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