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올해도 조용히 2억 기부...."소아·저소득 환자에 도움 되기를"

기사입력 2025-12-30 08:09


현빈♥손예진, 올해도 조용히 2억 기부...."소아·저소득 환자에 도움 …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청정원 인기 스타상을 수상한 현빈, 손예진이 기뻐하고 있다. 있다. /2025.11.19/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연말을 맞아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으로, 총 2억 원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와 관련해 두 사람은 "치료를 받는 환자분들과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빈, 손예진 부부는 매년 의료 지원을 비롯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꾸준히 이어온 나눔의 일환으로,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빈이 출연하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현빈(백기태)과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정우성(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shy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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