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임창균)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무대를 떠난다.
아이엠은 9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앞서 아이엠은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케이스포돔)에서 열린 '2026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 마지막 공연에서 팬들 앞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멤버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직접 머리를 밀어줬고, 이를 지켜보던 팬들은 눈물을 보이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아이엠은 "허리가 좋지 않지만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사랑의 힘이 대단한 것 같다"며 "활동 중단 시기에도 계속 무언가를 했던 이유는 몬베베(몬스타엑스 팬덤명) 덕분이었다. 10년 넘게 이어온 몬스타엑스 활동을 잠시 접고 다녀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아이엠을 제외한 전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친 상태다. 오는 4월 일본 치바 라라 아레나 도쿄베이, 5월 오사카 오오키니 아레나 마이시마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