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JTBC '혼자는 못 해'에서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가 함께하는 '고기 끝장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이대호는 일본 리그 시절을 떠올리며 "아내 아니면 결혼을 안 했을 것 같다"고 밝히는 한편, 하루 영상통화를 최소 5번에서 최대 10번까지 한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떻게 그렇게 자주 영상통화할 수 있냐"고 감탄했고, 이수지는 "그렇게 사랑하냐. 어떻게 그렇게 되냐"고 귀여운 질투를 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만 전현무는 곧 화살을 추성훈에게 돌렸다. 그는 "나는 성훈이 형이랑 다니면서 형수님하고 영상통화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추성훈은 "왜 나한테 그러냐"고 받아치면서도 "영상통화를 해본 적은 있지만 많이 하진 않는다"고 솔직히 인정했다.
이에 이수지가 "성훈 오빠는 허락 맡을 때만 할 것 같다"고 농담하자, 전현무는 "내가 아는 성훈이 형은 허락 안 맡는다. '나 이거 샀어.' '뭐 어쩌라고. 내돈내산인데 뭐'라고 할 스타일이다. 상남자"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